부산 이자카야

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합니다.

이번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, 바로 부산입니다.

이번 글은 부산 해운대에서 가장 분위기 좋은 듯한 이자카야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. 바로 ‘무니 해운대점’ 입니다.

<매장 정보>

매장 명: 무니 해운대점
위치: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해변로 265번길 9-10 1층
영업정보 :  (일~목) 17:00 ~ 익일 02:00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라스트오더: 01:00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(금,토) 17:00 ~ 익일 03:00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라스트오더: 02:00


제 숙소였던 신라스테이 해운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.

입구

무니의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.

나무로 되어있어 더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.
안으로 들어가면 직원 분께서 자리로 안내 받습니다.

가게에 들어가면 룸이 있고 야외석이 있는데 저는 룸으로 배정받았어요

가게 내부

전체적으로 나무로 되어있어 조금 더 고풍스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.

그리고 음식을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면 기본 요깃거리가 나옵니다.

요깃거리

풀과 쁘디첼이 나옵니다.

풀은 제가 염소가 아니라 안 먹었고, 쁘디첼은 와사비 마요 맛이 났습니다.

그리고 조금 더 기다리니
본 음식이 나왔는데 저희는 사시미 (중), 과 참치 타다키를 시켰습니다.

모둠 사시미.

단새우, 참돔, 광어, 참치 등 다양한 생선이 나오는데
일반적으로 모둠 사시미에 나오는 참치는 비릴 수 있고 질이 떨어질 수 있는데
여기는 너무 신선하더라구요.

그리고 조금 있다가 타다끼가 나왔습니다.

참치 타다끼

참치 타다끼.. 역대급이였습니다.

우선 저 옆에 있는 곡물 소스도 너무 맛있고, 참치 겉은 살짝 크리스피하게, 익어서 너무 맛있고 식감도 좋더라구요.


좋은 사람과 즐기는 좋은 주류문화 이것이 행복이지 않을까 합니다.


이렇게 해서 ’무니‘에 대해 글을 써 보았는데요, 정말 좋은 분위기에 맛있는 안주가 인상깊은 곳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.

모둠 사시미(중): 58,000원
타다끼: 25,000원

여러분도 해운대 여행 오시면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